근대 아니더라고요.

노시팔을 보고 자정작용이 있다고들 하시던거 같던대,

전혀 아닌거 같습니다.

사건 후 사람들을 이렇게 나눠봤습니다.

노시팔 옹호, 클린유저 옹호가 아니고

1. 글쓰는대, 방송에서 나온 화면들을 켑쳐한 것을 올린것이고, 오픈커뮤니티 사이트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건 옳지 않다.

2. 눈살을 지푸리게하는 자료 올리는 것은 옳지않다. 모든 사람들이 보는 사이트에 그런 글을 옳리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3. 이미 끝난거 다시 불거지게 하지 말자.

전 솔직히 말해서, 1번 유형이 옳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오픈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글을 쓸때, 어떤 유저가 어떤 글을쓰든지 그 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누가 누구보고 이런글 쓰지 말라고 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대부분 이유가 눈살지푸리게 만든다이고, 청소년 걱정이던대, 전 그런 걱정이 된다면, 이 사회 뿌리를 건드리는 운동을 해야지, 이 사회를 기반으로 세워진 일개 커뮤니티사이트를 자기 입맛에 맞도록 계속 권유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눈살 지푸리게 만든다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고요.

자유로운 인터넷 문화, 그리고 다양성을 추구하고, 개성을 중시하자고 하는 현 세대에 맞지않는 행동이라는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그러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법적 사유에 걸리지 않는다면 그건 인정해 줘야합니다.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누가 그런 글을 올린다면, 그건 못봐줄 일이 될 수 있죠.

그러나 오픈커뮤니티는 다릅니다.

오픈커뮤니티에 누구도 글쓴이에게 감놔라 배놔라 할 수 없는일입니다. 

전 닥반대 할 시간에 밖에 나가서 시위를하시거나, 

그런 모임을 만들어서 따로 활동을 하시거나 하는게 맞는거죠.

오픈커뮤니티가, 어떤 한 뜻을 가지고 모인 사람들이 만든 싸이트가 아닌이상, 자유를 인정해줘야합니다.

1번 2번은 뭐 그럴 수 있다고 칩시다.

근대 3번, 항상 보이는 사람들입니다.

참 많이 봤습니다.

오유 처음 왔을때에도 이해가되지 않았습니다.

그때에 많이 떠돌던 이야기가,

"일베 관심종자에게 관심주지 마세요."

전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매체의 파워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결국 오유의 이미지는 커뮤니티를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종북이다

일베랑 다를게 없다"

이런 말을 듣게 되었고

그리고 심각성을 파악한 사람들은

뒤늦게 행동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들의 이중성을 많이 봅니다,

티아라사건같은

뭐 여러 비판여론이 조성되면,

자신들도 동화되어 비판합니다.
그러다가 어떤 한 사건이 터지면,

이미 끝난일 불거지게 만들지 말라고합니다.

개싸움 판 만들지 말라면서

싸움은 시사게나가서 하라고합니다.

시사게는 싸움판 만들어도되는 게시판입니까?

난 이들이 오유를위한 마음보다는

지들 편한 마인드로

접근하는것 같아서

참 안타깝습니다.

성소수자문제나,

소외자들의 문제에는

그러지 않는척하면서

일상의 자신의 주위에있는 사람들에게는

실천도 못하는 사람들

전 그런사람들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자정이요?

전 고질병이 더 심해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