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가 스텐포드 대학교면 어떻고, 우리나라 이름 없는 지방대면 좀 어떻습니까? 타블로가 학력을 통해서 부당이익을 취했나요? 아니잖아요. 전 타블로가 정말 공부 지질이도 못하는 꼴지여도 좋아할꺼고, 엄청난 명문대여도 좋아할껀데, 다른 사람들은 아닌가보죠? 솔직히 의심하는 것 자체는 좋다고 봅니다. 황우석 사건도 의심을 통해서 밝혀진 일이니깐요. 그런데 명백한 증거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보자 식으로, 나에게 포기란 없다는 식으로 끌고가 이기려는 태도는 더럽습니다. 혹시나 오유인 중에서도 타진요가 있으시다면 고려해주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