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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20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프리카
추천 : 1
조회수 : 60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1/16 16:21:59
첨에 이여자분이 연락할때
자기 전화기 눈에 빠뜨려서 친구거 빌려서 한다고 했습니다
먼저 적극적으로 나오고
저랑 정말 잘맞는 거 같고
개념도 있어뵈이고
사귀자고 하시길래 승락은 했죠
근데 제가 전 여친이랑 헤어지고
연애에 자신감이 없어서
걍 끌려다니다 보니
일주일만에 문자로 이별통보 ㅠ.ㅠ
매달리면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답장도 하지 않다가
아 정말 놓치기 아까운 사람이라 생각이 들어서
일주일만에 연락을 했는데
연락받은 사람이 자기 걔 남친이라고
연락하지 말라고 하더군요ㅠ.ㅠ
나랑 있을땐 그렇게 앵기더니
남친이랑 잠깐 냉전중에 나랑 만난거였나
그냥 사귀었던 시간은 행복했기에
별 원망이 없어서
나때문에 싸우지말라고
죄송하다고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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