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차 운동이자 7번째 피티 ㅋ 그냥 혼자 운동 가는 건 너무 힘드네요 ㅋㅋ 그래도 일주일에 세번은 가니까.. 아무래도 습관 될때까진 피티 계속 받아야 겠어요
어제의 일기이긴 하지만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건 어제 아침에 입사때부터 절 봐오신 분을 만났는데 살빠졌다!! 이러셔서 짱 기분 좋아씀 ㅠㅠ ㅋㅋ 첫날 운동 갈 때부터 언제 살 다 빼냐고 닥달하던 우리 엄마도 음? 쫌 변한것 같기도 하다? 이러심 ㅜㅜㅜ
의욕이 생기네여 ㅋㅋㅋㅋㅋ
어제는 상체 운동을 했습니다 각종 푸시업을 함..ㅋㅋ 저희 트레이너 쌤은 기구 사용을 별로 안시키시더라구요 그리고 공을 눈높이에서 앞으로 들었다 가져왔다 하는거랑 팔 앞으로 들고 잼잼잼 하기 ㅋㅋ 그냥 주먹 쥐었다 폈다 하는건데 70개쯤 오니까 손이 내맘대로 안움직여요 ㅋㅋㅋ 그리고 엎드려뻗쳐 자세로 몸 일자로 해서 5초씩 버티는거랑.. 팔운동은 과하게 하면 다음날 숟가락도 못 든다고 쉬엄쉬엄 수다 떨면서 했습니다 담시간엔 복근 할거래여 아하하하 헬게이트를 기대하라는 것 같았네요 ㅋㅋ
수다 떨면서 트레이너 쌤 나이 얘기가 나왔는데 난 나보다 윈줄 알았는데.. 저보다 어리다시네여 ㄷㄷㄷ 엄청난 실례를 ㅠㅜㅜㅜㅜㅜㅜㅜㅜ 근데 외모가 아니라.. 말투나 생각하는 거나 뭔가 나보다 연륜 있는 것 같아서 그렇게 본건데....ㅠㅠ 앞으로 쌤 말 더 잘 들어야지.. 어제부터 지금까지 계속 미안해하는 중... 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