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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주의] 전생에 나라를 구한 캐릭터작가 윤혜지씨...
게시물ID : sisa_3831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모윈터
추천 : 10
조회수 : 45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4/28 21:15:35


“낙서 덕분에 캐릭터 작가 꿈 이뤘어요”


‘몰랑이’ 만든 윤혜지씨

“이젠 어려운 이웃 도울 것”

세계일보 | 입력 2013.04.28 20:22




"낙서 덕분에 인생이 바뀔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숙명여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윤혜지(23·사진)씨는 요즘 팬시 업계에서 손꼽히는 캐릭터 작가다. 윤씨는 28일 "캐릭터 작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의 꿈을 이뤄준 것은 신입생 때 했던 낙서다. 윤씨는 대학 신입생 때 낙서를 하다가 완성한 '몰랑이'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다. 이어 찹쌀떡을 연상시키는 통통함 때문에 '돼지토끼'라고도 불리며 네티즌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몰랑이는 이후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시작으로 문구류·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에 쓰이고 있다.


캐릭터 작가의 꿈을 이룬 윤씨는 번 돈을 어려운 사람을 위해 쓰려는 또 다른 꿈을 키우고 있다. 일부 캐릭터 상품의 판매 수익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오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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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캐릭터보다 작가님에게 눈이 더 가는건 저뿐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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