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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꿈해몽도 해주시나요...?
게시물ID : mystery_52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kidokiroki
추천 : 1
조회수 : 181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1/30 22:03:53
고게에서 꿈해몽은 미게로 가보라고 해서...

약 10년 정도 가끔씩 비슷한 꿈을꾸곤하는데요.
오늘따라 그 꿈이 짜증나고 불쾌해서.. 한번 여쭤봅니다..

비슷한 꿈들 중에 항상 똑같은 레파토리가 섞여 있어요.
꿈의 출발은 언제나 행복한기분? 또는 들떠있는 상태였던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집에 들러서 가요. (기억을 더듬으면 항상 집이었던것 같습니다. 그것도 옛날에 살던 집)
그런데 있지도 않던 엘레베이터가 생겼어요.
그럼 전 생각해요 "아 엘베가 생겼네? 우리집은 6층이지?" 하면서 엘베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엘베의 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나와요.(정상적인 엘베다. 암시?)
그리고 제가 타면 항상 이 망할놈의 엘레베이터는 문쪽의 제외하고 3면이 뚫려 있어요.
그리고 양쪽으로 줄을 이용해서 올라가죠.
저는 그걸 보고 또 생각합니다.
6층까지는 괜찮을꺼야. 또는 이번엔 잘 설꺼야.
그러냐 역시 엘레베이터는 6층을 지나 끝까지 올라가버립니다.
한번 정도는 다른 기억이 있는데, 하늘높이까지 올라갔습니다. (주위는 밝지 않았어요.)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이 꿈을 꿀때마다 다리가 저리고 심박이 빨라지고 미치겠습니다.
아무튼, 고소공포증을 이기면서 이를 악물고 눈감고 있으면 다시 1층으로 돌아옵니다.
절대 제가 원하는곳에서 서질 않아요.
그러면서 뒷내용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얻는다든지 하면서 깨는데..

이게 무슨 꿈일까요.. 제어떤 상태를 반증하는것일까요?..
오늘꿈은, 다리도 너무 저리고 기운도 없고 불쾌해서.. 한번 남겨봅니다.

게시판 번지수 잘못올린거라면.. 댓글 부탁 드립니다.
자삭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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