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여학생 2명이 같은 학교 하급생 3명에게 화장실에서 강간당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충북은 주말에도 자습하기로 유명합니다. 물론 인문계 고교는 대부분 10시까지 야자를하지요 반 강제적으로 말입니다.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 고등학교는 남녀 공학이고, 4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말(주말자습은 3학년만 합니다.) 하급생들은 오지 않아도 되는 시간에 남자녀석 3명이모여서
4층 여자화장실에서 숨어있다가 들어오는 2명의 여학생을 3명이서 강간했습니다. 강간당한친구중 한명은 너무나도 수치심을 느껴 그자리에서 손목을 커터칼로 그었습니다. 그리고 계단을 내려갔다합니다(왜인지는 모르겠음...) 물론 화장실이며 계단이며 피바다가 되어있었고 그제서야 상황 수습에 나섰습니다. 어이없는건 남학생들이 화장실에있었던 시간이 꽤 오랫동안이였고 강간중 분명 소란스러운 소리도 났을것인데
어떻게 어떻게 한사람도 현장을 직접 목격한 사람이없다는겁니다. 그학교의 애들이야기를 들어보니 4층은 교무실과 멀어서 감독을 잘 돌지않는다는군요 애들을 자습하게했으면, 감독이라도 제대로 보던지 그냥 납둬놓고 애들이 떠들면 그냥 몽둥이로 조지고, 그렇다고 시끄럽다고 빼달라하면 절대로 뺴주지도않고 강간한 녀석도 문제지만 감독을 돌지않은 선생님 문제도 큰것같습니다.
더 웃긴건 뭔지아십니까 지금 그학교에서는 학교위신이 추락할까봐 이사건을 언급을 하지않더군요. 솔직히 이학교는 떨어질 위신도 없습니다. 학생,교직원들 철저히 입막음하고 밖으로 절대로 말하지 말라고 했다고합니다.
저도 제친구를 통해서 듣게 되었지만, 진실은 언젠가 밝혀질것이라 생각하고 뉴스에 뜨길 기다렸는데 안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