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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521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thrandir
추천 : 1
조회수 : 46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1/10 09:30:06
영화 시작 전 광고중엔 뭘 해도 아무말 하지 않아요
제대로 불이 꺼지고 영화가 시작하고나서
휴대폰 보는 사람에게
"저 휴대폰 좀 꺼주시겠어요?" 하고 부탁하면
대부분 화를 냅니다. 미안한 기색 없이 말이죠.
하지만
"야 꺼라." 이러면 대부분 조용히 끕니다.
공손히 부탁을 하면 눈을 희번득 거리며 흘겨보지만
반말에 욕설을 섞어주면(조용히, 다른사람에게 방해되면 안되니까요) 눈도 마주치지 않아요.
물론 전 90키로가 넘는 돼징어입니다.
그래서 약발이 잘 먹힐 수도....
분노 조절 장애는 더 센놈 만나면 고쳐진다면서요?
영화관 비매너도 내가 더 비매너적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상대에게 보여주면 대부분 꼬리를 말더라구요.
베스트 게시판에 관람 매너 관련 글을 보고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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