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파티(VOTEPARTY)는 안심선거시민감시단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50인의 변호인단과 일반시민 300명이 모여 선거과정을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선거문화를 만들기 위한 시민운동이다.
선거파티는 지난달 19일, kbs 앞에 불공정방송 및 수신료 인상에 항의하며 'tv버리기 운동'을 전개한 피켓터스 운동을 필두로 국립대 교수, 모델, IT전문가, 상공인, 언론인 등 시민들이 모여 조직된 단체로 29일에는 선관위 일원과 광화문에서 공정선거를 촉구하는 '투표함 너희들은 포위됐다'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오는 6월 4일, 선거일엔 모인 시민들이 뜻을 모아 선거파티를 기획했다.
선거파티는「시민개표감시단」과 시민선거방송 「더개표라이브」 두 부분으로 진행된다.
세부 활동 구성은 젊은 법조인들이 대거 참여한 시민개표감시단이 전국 각 개표소에 개표참관인으로 참여해 현장 상황을 더개표라이브로 생중계하게 된다.
선거파티는 6.4지방 선거와 이번 방송의 관심 제고를 위해 아이패드, 영화예매권 등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6월 4일 투표가 마감될 무렵인 17시 30분
시민들의 뜻을 모아 만드는 사상 최초의 시민참여 개표방송 the개표live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민주주의는 깨어있는 시민의 눈으로 지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