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소연 기자]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새로운 특별조사위원회가 꾸려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권영빈 진상규명소위원장은 7일 오전 9시30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특조위 강제종료 이후 진상규명 과제와 국회의 역할’ 토론회에 참석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주요 조사대상자들은 주로 정부기관 소속”이라며 “향후 진상규명을 위해 더 강력한 조사권한과 독립성을 가진 제2의 특조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