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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 가족들을 소개합니다
게시물ID : animal_435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파1
추천 : 7
조회수 : 50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28 23:15:00

이쁜이와 4남매를 소개할게요~

 

 

이쁜이. 4살. 여아

이쁜이는 3년 전 임신한채 시보호소에 들어갔다가 새끼들과 함께 나천사로 오게 되었어요.

새끼는 네 마리를 낳았는데 한 마리는 죽고 나머지 세마리와 함께

엄마 잃은 미미까지 거둬 총 네 마리를 사랑으로 키웠지요.

이쁜이는 성격이 참 좋아요. 사람도 잘 따르고 무릅냥이에다 뽀뽀까지 한답니다.

 

 


실비. 여아. 3살

첫째 딸 실비에요. 맏딸답게 아주 우아하고 눈이 예쁘게 생겼어요.

실비는 다른 동생들에 비해 매니저님을 잘 따르는 편이지만 약간 수동적이에요.

그리고 낯선 사람들을 경계하는 편인데,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쓰담쓰담은 가능하답니다^^

 

 

 

 

이브. 3살. 여아

둘째 딸 이브에요. 엄마의 사랑을 제일 많이 받는 아이죠.

하루종일 엄마랑 꼬옥 붙어 지내는데 사람은 잘 따르지 않아요.

이런 아이는 한 주인만을 섬기는 스탈이라 입양하시면 한달안에 엄마쟁이로 변신할거에요^^

제가 그런 비슷한 경험을 했거든요.

 

 

 

 

수재. 3살. 여아

얼굴도 안보고 데려간다는 셋째 딸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자기가 젤 예쁜줄 알고 자존심도 세고 무척 도도한 편이에요.

낯선 사람이 다가오면 하악~ 거리며 까칠하게 구는데, 이래서 아직 시집을 못가고 있나 봅니다^^

하지만 노는걸 좋아하는 전형적인 말괄량이에요~

 

 

 

미미. 3살. 남아

막둥이 미미에요. 엄마가 달라서 누나들이랑 생김새가 많이 다르죠?

까칠한 세 공주에 비해 우리 미미는 성격이 정말 좋아요. 냥이들 중에서 1~2위를 다툴정도^^

마중냥이에다 무릅냥까지~ 완전 애교만점이죠~

3년 전, 태어나자마자 엄마를 잃고 죽을뻔 했는데

다행히 새엄마 이쁜이를 만나 이렇게 훌륭하게 자라주었답니다.

 

 

성격도 다르고 사연도 많은 우리 이쁜이 가족들에게 많은 사랑 부탁드리구요.

입양이나 임보처, 그리고 대부대모님을 찾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자리 한 켠 내어주실 분 어디 안계실까요?

 

입양문의 : 파파 010-9434-5178 (문자만 받습니다)

나주 천사들 집 http://cafe.naver.com/angelshousa/6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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