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내 종족은 플토. 플토 유저들은 다 아시겠지만 초반 저글링 괴롭히기 진짜 짜증난다. 테란처럼 입구를 막는것도 아니고 거의 무방비 상태에서 질럿 한마리 나오면 그걸로 신의 컨트롤 -_-;; 그래서 하도 짜증나서 팀플전에서 한번은 저그를 해봤다. 그것도 4드론 ;; 일단 오버러드 날리고 플토 있는거 확인하고 저글링 여섯마리 달렸다. 물론 그 플토는 아직 질럿도 안나왔다 ㅋㅋ 안쓰럽지만 가서 파일런 깨고 질럿 한마리 잡고 프로브도 잡아서 바로 gg시키는데 그 순간 빈집 노리고 들어오는 다른 저글링 떼 뛰는거 오버러드로 확인. 허걱 ;; 그래서 곧바로 저글링 본진으로 부르고 드론들 신의 컨트롤로 성큰 만들기 돌입!! 사실 이 때 저그 첨 해보신분들 아시겠지만 드론을 계속 안뽑아줘서 3마리 남았더라 -_-;; 어쩔 수 없이 그거라도 콜로니로 만들고 성큰 해서 저글링들 겨우 막았는데.. 근데.. 남은 드론이 없다 -_-;; 돈도 없다 ㅡㅡ;; 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