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게가 총선결과로 인해 굉장히 시끄러운데 반해 시게에 맞는 게시물이 좀 적은것 같습니다.
그중 하나로 이라크 파병 재논의에 대해서인데요... 뉴스에도 나오고 신문에도 나온걸로 압니다.
그런데 관심들이 없으신거 같아서요;;
이번에 지명된 캐슬린 스티븐스 차기 주한 미 대사 께서 새정부와 이라크파병 을 재논의 한다고 하는데요. 다른분들 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재 국방부가 재파병은 없다라고 말했지만 어디까지나 청문회에서의 발언에 대한 응답이였을뿐 정식 요청이된다면 외교부와 상의해야한다며 슬쩍 빼는감이 없지않아 있는데요...)
사실 이라크 파병이야 아직까진 우리군 사망자가 제가알기론 한분으로 알고있거든요?(노려지진 않았지만 자살폭탄 테러에 의해서 돌아가신분) 그래서 파병에 대해선 별로 부정적이진 않습니다.
돌아가신분에겐 죄송하지만 알려진 피해에 비해선 솔직히 이득을 보고있으니까요.(이라크내에서 대한민국의 신뢰.외교관계등등을 얻잖습니까. 미국과의 동맹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구요)
하지만 지금 새정부....네 그렇습니다. 전 정부 노무현 정부때 한미FTA와 함께 줄기차게 비판하고 반대하던 파병문제.....정식요청이 들어온다면 어떻게 대응 할까요?
넙죽 찬성해버린다면 엄청 실망스러울것같습니다. 예전 그렇게 반대하던 이유가 노무현이 싫어서 반대하던 그렇게 야당 욕하던 일명 발목잡기 였단말입니까? 하지만 또 반대한다면 국민들과의 전정부와의 약속을 지키게되는것이니 좋은거지만 앞으로의 미국과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뭐 어떻게 될지는 정부만 알겠지요 하지만 이번 이라크 파병 재논의로 새정부가 다시한번 국민들앞에서 시험을 쳐야할겁니다. 찬성....반대... 그 무엇하나 재대로 건질수없는 이번 파병재논의 정부가 무슨말을 할지 굉장히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