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9일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중회의실에서 세월호 인양공법 변경 관련 기술검토 최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6.11.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세종=뉴스1) 이은지 기자 =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인양이 지연되자 현재 인양방식은 겨울철에 맞지 않다고 보고 작업방식을 변경하기로 했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9일 오후 세월호 인양 전문가 기술자문회의를 열고 "인양이 지체됨에 따라 인양공법을 변경해야 되는 시점이 왔고, 겨울철에 맞는 새로운 공법 변경을 하는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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