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0831020606381&RIGHT_COMMENT_TOT=R12 새누리당이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을 갚느라 허덕이는 사람들, 즉 '하우스푸어'에게 나랏돈을 직접 쏟아붓는 제도를 곧 발표한다. 이들의 집을 정부 재정으로 사 준 뒤 그대로 눌러 살 수 있게 전·월세로 임대해 주는 식이다. 나중에 살림이 펴면 살던 집을 우선적으로 되살 수 있는 환매(還買) 권리도 함께 준다는 것이다. 고정비를 줄이기 위해 값비싼 건물을 매각한 뒤 임대해 사용하는 기업들의 '세일 앤드 리스백' 기법을 민간주택에 그대로 적용한 방식이다.
새누리당 하우스푸어 태스크포스(TF) 관계자는 30일 "한계주택의 공적 매입을 포함한 부동산 거래 활성화대책 14개 안을 최근 이한구 원내대표에게 보고했다"며 "다음 주 당정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와 합의를 이룬 최종안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직접 발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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