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봉준호, 정지영 등 영화감독과 박재동, 임옥상 등 화가를 비롯해 문화예술인 82명이 2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조 후보는 민주·진보 진영의 단일후보로 고승덕, 문용린 후보와 당선을 다투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조희연 후보 지지 문화예술인 선언'을 통해 "조희연과 함께, 창의문화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명단에는 박찬욱, 봉준호, 정지영, 김조광수, 변영주 영화감독 등을 비롯해 유홍준 미술사학자, 서해성 작가 등 문화예술계 인사가 망라됐다.
문화예술인들 "조희연은 서울 교육 혁신의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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