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 4화 봤는데 오랜만에 애니보다가 전율 돋앗어요.
마지막 거인출현 장면에서 주인공 박력이 정말 ㅎㄷㄷ... 소름 개돋음요...
역시 정지된 컷과 애니메이션의 차이는 이런거겠죠.
인물의 액션과 성우의 영혼이 만났을 때
그 잘 배합된 결과물이 컷과는 다른의미의 생동감을 부여해주고 눈과 귀가 동시에 공략당하는 느낌이랄까요.
정말 오랜만에 카타르시스까지 느꼇음요. 에렌의 그 분노 표출이 막 제 심장을 울렸음. ㅠㅠ
간만에 예술작품 건진 기분이네요.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