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레드립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제 입술에올라가면 입이 뭔가 고집스럽게 느껴져서에요. 특히 핑크들어간 레드는 쥐약입니다. 반면 동생은 핑크끼 도는 레드립을 좋아라 합니다. 그동안 동생의 화장은 그냥 아 뭐 뻘건거 발랐네 이러고 별 관심없었는데 어느날은 예쁜 뻘건거를 바르고 왔길래 그거뭐냐 물으니 러시안레드래요살까말까 고민되서 바르고 집에 왔다길래 니가 바른거중에 제일 예쁘다고 사라고 했더니 헤벌쭉 해서 사오더니 고새 잃어버렸습니다.....그래서 다시 살까말까 고민해보는 의미로 저와 동생이 가진 레드립 중에 러시안레드스러운거 없나 하고 발색 해 봤어양.여기서 제것은 5개 뿐이라는거 이름을 아래에 적을게요 줄 띄어쓰기가 안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