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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521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德
추천 : 10
조회수 : 21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9/20 13:25:09
내용에도 신중해진다
어떻게 하면 내가 초라해지지않게 고민을 토해낼 수 있을까 부터
어떻게 적어야 내 속내까지 다 말 할 수 있을까
마지막 자존심은 지키고싶은데
이런 글을 적고있는 순간도 내 자존감은 낮아지는것같다
내가 힘들다는걸 말하는 순간 낮아지고 작아지는 느낌이다
초라해진다
나이는 먹었지만 어른이 되긴 아직 멀은것같다
지금은 누가 툭 하고 건드리면 엉엉 울것같은 기분이다
나가고 싶은데 나가도 갈곳없고
가볍게 만날 사람이 없다는게 아쉽다
좁은 인맥이 아쉽다
위로받고싶은게 진심인것같다
자꾸 약한 소리만 한다
징징거린다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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