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저요 오유에 진짜 실망했습니다.
게시물ID : gomin_5213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관위민영화
추천 : 4/7
조회수 : 310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2/12/29 16:20:42

제가 오유한지 얼마안됬어요

눈팅포함 2년쯤 다되가네요

근데 여지껏 내가믿고있던게 다 거짓된 과장이라니 정말 실망했어요.

민영화가 되면 수도요금이 엄청비싸지고 빗물받으면 경찰이 잡아간다고

베오베에서 봤는데

그거 엄청 과장된거라면서요?

ISD는 우리나라에서 죄를지은 투자자가 우리나라법이나 외국법중에 선택해서 법적공방을 할수있는거라는데

그게 너무너무 부풀려서 과장되서

예상된 투자금에 예를들어 100만원에 못미치는 수익이나면 갭을 우리나라 정부가 물어줘야한다는식으로

글을 읽고 그거그대로 그냥 믿고있었는데

진짜 실망입니다.

이얘기 다른사람한테하다가 쪽팔려서 그러냐구여?

아뇨 저는 딱 중립적인입장입니다

보수? 진보? 이런거 모르겠고

인간으로써 지켜야할것은 지켜야하고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는

제 정치적성향은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것도그렇고 누적투표율도 그렇고 광우병도 그렇고

정말 너무 과장되게 부풀려서 말하는게, 그걸 믿고있던제가 지금생각해보니까 참 우숩네요..

일베애들 욕하고다녔어요

쟤네 뻥친다고 과장되게 부풀려서 말하고 개념도없고 사고만치고다니고..

근데 지금제가 그꼴이자나요?

뻥치고 과장되게 부풀려서말하고..

세상에서 제가 제일싫어하는말이 뭐냐면요

오유말 빌려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지는' 이말이에요

이말이 진짜 세상에서 제일싫어요

내가하면 로멘스 남이하면 불륜

이게 진짜 싫어요

내가 부모님한테 대들면

그건 이러쿵 저러쿵

남이 부모님한테 대들면

저런 폐륜같은ㅅㄲ

내가 실수하면

아 실수도할수있지뭐

남이 실수하면

짜증나게 뭐하는거에요?

근데 제가지금 그소리를 듣고있어요

듣기 싫어도 그럴수가 없어요.

아무도 저한테 지는이라고 하지 않지만

제머릿속에 그생각이 자꾸 멤돌거든요

오유 중립적인 성향일거라고 알고있었는데

정말 충격이 너무 크네요.

내가 믿고있던 모든게 거짓일지도 모른다는게..

앞으로도 오유 할거에요

안그러면 할게 없거든요

하지만 조금씩 줄여나가겠죠..

그리고 다른 좋은사이트를 알게된다면

그리로 옮겨가겠죠

저요 오유인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울만큼 오유에서 비중있는 사람도 아니었구요

제가 오유를 안해도 오유에도 일베에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거 알아요

그래서 글이라도 글적여보고 하는건데요

정말 제가 생각하는것처럼 오유가 원래 이런사이트였나요?

제발 아니라고 그건 일부라고 누가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그치만 베오베까지 갔다는건.. 일부는 아닐거라는거자나요...

아니면 다들 저처럼 낚여서 추천을 누른건가요?

배신감에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