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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독교에게 당한 친구이야기
게시물ID : panic_466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죠으나
추천 : 31
조회수 : 366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04/29 10:29:17
유부녀친구가있음.
돌도안지난 아기때문에 소음에민감한데
평소엔 핸드폰무음해놨다가 잘때는 진동으로바꿔놓는다고함.
어느날 모르는번호로 전화가와서 받았는데 하느님믿으라고하는 전도전화였다고.. 
'전화하지마세요~'하고 끊고 몇일동안 모르는번호는 안받았는데
어느날 아기랑 낮잠자다가 진동이크게울려서 놀라서전화받았는데 그전에 받았던 전도전화였던것임.. 
짜증이솟구쳐서'아진짜..전화하지말랬죠?!!' 하는데 애기가깨서울고... 근데 그전도사가 끊기전에 '지옥이나 떨어져라' 이랬다고함..
친구열받아서 전화했는데 애초에 인터넷전화라 수신은안되는거고.,
근데그뒤로 시도때도없이 맨날 문자로
' 애기랑 둘다 지옥에 떨어져라'
' 애기랑 둘다 지옥에 떨어져라'
' 애기랑 둘다 지옥에 떨어져라'
' 애기랑 둘다 지옥에 떨어져라'
이렇게 문자가옴...
결국 신고못하고 번호를바꿨지만
하나님믿는다는사람이 어떻게저렇게 못되처먹었는지...
진심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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