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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951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홍철이★
추천 : 8
조회수 : 26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04/11 19:18:55
조금 떨어진 슈퍼에갔는데
할아버지께서 번개탄을 사가시더라구요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로 안피워도 되겠다고 생각하신것같았어요
하지만 엊그저께 비가내리고나서 갑자기 엄청 추워졌어요
그래서 연탄을 다시 때시려고 하는것 같더라구요
슈퍼아주머니가 연탄때는사람들이 한장만 주면 좋을텐데
라고 하시길래 제가 바로 "할아버지 저희집 연탄피우니까 가져다드릴께요" 라고했어요
할아버지께 집이 어딘지 가르쳐주시고는 집에 막 뛰어와서
불이 활활타고있는 연탄한장을 (연탄잡는거 뭐라고하죠?)로잡고
막 뛰어서 안전하게 배달을 했어요
조금 먼길이고 야직 위쪽이 덜타서 비린냄세가 났지만 정말 뿌듯했어요
자랑거리 맞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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