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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중 어이없던일
게시물ID : freeboard_5214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깐밤
추천 : 1
조회수 : 45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7/16 00:56:34
안녕하세요

편하게 음슴체쓰겠습니다


한 일주일? 전에 연로하신 할머니께서 마일드세븐 한갑을 사가셨음
등이 좀 많이 굽으셔서 걱정되어 따라 나가봤는데 
왠 교복입은새끼들한테 담배랑 잔돈을 주고계셨음;;;;
나는 놀래서 카운터고 뭐고 학생들을 쫓아가 불렀음... 
몇살이냐고 묻자 고1이랍디다ㅡㅡ;;
나는 돌아가신 할머니생각도 나고 그래서 
분노한 나머지 온갖 쌍욕과함께 그 학생들을 나무랐음
담배피는건 상관안한다 나도 학생때부터 폈으니까
근데 X바 살려면 직접와서 사든지 왜 할머니께 심부름을 시키냐고!!!
하며 나무랐음...
학생들은 매우똥씹은표정이었지만 
담배와 돈을 건네받은학생은 거듭 죄송하다 했음..
나는 조심들하라는 말과함께 손님을맞으러 가게에 다시들어갔음
계산을하는데 분노의 수전증때문에 계산을못했음..
손님이 바코드찍음....ㅋㅋㅋㅋ

요즘애들 진짜 개념없지않나요???
저 진짜 어이없고 화나서 진짜 일을못했음...
와 진짜....저도 나이가 어리긴하지만
진짜 요즘애들 정말 개념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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