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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젊고 개념없는일부 알바생들 아진짜 쫌 ㅡㅡ
게시물ID : freeboard_5214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산타신발Ω
추천 : 1
조회수 : 36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7/16 10:08:29

아오 빡처 
방금 일을 겪고 빡처서 오유에 토합니다.. ㅈㅅ; ㅋㅋ 

저는 18살짜리 자퇴생인데요.
이번에 집주변에서 아르바이트로 잡화판매를 하고있어요 .
돈도 주급으로 받고, 일도 한달밖에 안했지만. 졸라성실하게 하고있거든요?

제가 8월부터 검고학원 개강이라, 알바00 구인구직 사이트에 글을 올리고 
하루라도 빨리나올수 있는 대타를 구하고 있었어요.
올린지 얼마안되서 마구 문의 문자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잴첨에 문자주신 

20살 여자분이랑 연락해서 면접을 보고 토요일 (오늘이죠?) 부터 나오기로 약속을했는데
아침 일찍 알바 매니져급 언니한태 카톡이 옵니다... 안나온다 그랫다고 저보고 나와달라고.

친구랑 한약속이랑 예약한거 깨고 이번주에 나가도 되긴하지만.
열이 폭발해서 천장을 뚫을꺼같네요 ㅡㅡ 

20살 여자분이면 알꺼 다알지 않아요? 
변명이랍씨고 과외때매 머시기머시기~ 참네 ㅡㅡ 그런말은 나도할수있다 이년아!
그래서 그냥 싸우기 싫어서 조근조근 문자보내고 말았네요 ...ㅜ
맘같아선 머리를 뜯어버리고싶네.

아니 적어도 어제 저녁엔 말해주던가.
이렇게 작고 소소한부분에도 책임감이 없어서 나중엔 사회생활 어떻게 할라고,
같은 여자로서 젊은여자욕먹게 하는 이런사람 진짜 싫음 
알바사이트 돈주고 공고하는건데 ㅡㅡ 다른사람 연락도 많았는데 아오 빡치네



걍 알바가 알바로서 개념없는 알바한태 열폭한 알바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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