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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 박지성에 대하여
게시물ID : soccer_618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럴싸하게
추천 : 5
조회수 : 51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4/29 15:50:53
물론 나도 매우 안타깝다.
그냥 맨유에 머물렀으면 어땠을까 하는 진한 아쉬움...
하지만 박지성은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그의 인생이 도전의 연속이였던것 처럼.
새로운 도전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얼마나 멋진 일인가. 안주하지 않음이라는것이.
결과적으로 이렇게 됐지만 그는 박수받을만 하다.
본받을만 하다.
그냥 시간이 잠깐나서 넉두리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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