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없으니 음슴체.
새벽인데도 랭겜에 트롤들이 많아 일반큐를 돌림
우리팀 3명이 친구인것같은 아이디임.
본인은 못하는 라인은 없기에 픽상황을 보고 원딜이 남음.
요즘 쓰레쉬에 빠져서 원딜 쓰레쉬 해야지 하고 픽했는데
그 친구인 3인이 원딜 쓰레쉬 뒤진다 어쩌구 하면서 부모님의 안부를 여쭘
게임이 시작됨
블루 (우리팀) 레오나 쓰레쉬 누누 잭스 딩거
보라팀 (적팀) 럭스 브랜드 트타 볼베 문도
나는 당연히 트타랑 럭스가 봇에 올줄알았음.
근데 트타미드가고 럭스 브랜드가 봇에 오는게 아니겠음?
이 미친놈들이 봇파괴를 하려는 거임
우리 레오나가 개투덜 거리면서 존나 겜하기 싫다고 징징댐
브랜드 W랑 럭스 빛의구 다처맞고 다님.
레오나의 찡찡댐을 참으면서 라인을 당기고 마침내 잭스찡이 갱을와줬음.
퍼스트 블러드 ㅇㅇ 더블킬 ㅇㅇ
그길로 바로 대검을 사왔더니 럭스 브랜드를 녹임 . 쓰레쉬의 마법 추가뎀은 정말이지 영롱함.
봇역파괴를 하고 난뒤 한타때 적 볼베가 땡땡해 져서는 활개를 치고다님.
근데 나의 원딜 쓰레쉬는 20 킬이 넘은 상태였고 인피,피바,몰락,팬댄까지 나온 상태.
추가뎀이 최대치가 됬을때 볼베를 치니 세상에 3/1 피가 담. 나도 이렇게 셀줄 몰랐음.
영혼은 150 개를 넘게 처먹었으니 최소 추가뎀이 150 이고
기본 공격력이 300 정도 나왔는데 거기에 치명타 까지 터진거임.
그렇게 바론도 먹고 적팀을 멘붕시킨뒤 승리.
게임이 끝난뒤 쓰레쉬 원딜 쓰레기 3인조는 아무말도 없이 황급히 사라졌고
적팀은 계속 쓰레쉬 개사기 눈찎찎을 그음.
마무리 어떡하지.
쓰레쉬는 어딜가도 좋습니다. 그래도 랭겜에선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