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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는 회개하라
게시물ID : humordata_5216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무아래그늘
추천 : 25
조회수 : 146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9/06/05 01:35:01
먼저 내 이야기를 한다... 우리집안은.. 할머니때부터 교회를 다니기 시작해서... 부모님과 친척들.. 그리고 조카들 온 가족과 친척이 거의다 교회를 다니고 있다. 나 또한 교회를 다니고 있다. 그러다보니 나는 어렸을때부터 기독교가정에 대한 교육을 받아왔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고 지금도 매일 아침 QT를 하고.. 자기전에 기도한다. 지금도 여전히 나는 십일조를 하고 매주 교회를 나갈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옳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월드비전이라는 단체에 매월 기부를 하고.. 그 외에 수입의 일정부분을 사회에 환원시킨다. 나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것... 내 인생의 꿈은 내가 하고 있는 일에서 전문가가 되어서 돈 많이 벌고.. 나중에 은퇴하면 선교보다는 봉사를 하면서 세상을 다니고픈 꿈이 있다. 여기까지는 일반 네티즌들이 싫어할 이야기 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나는 노무현대통령을 좋아했다. 그 사람에게서는 다른것을 떠나서 사람냄새나는 사람이였다. 지금도.. 가끔.............. 그 사람의 영상을 보면서 운다........ 그리고........ 정말 ............ 화가 난다.......... 그래서 오늘은 좀 짜증좀 내고 싶고.. 화도 내고 싶고......... 욕도 하고 싶다. 웃긴건.. 욕하기 전에도 욕해도 되는지 기도했다 ㅡ.ㅡ 우리 어머니는 주의 종은 어떠한 이유에서도 욕하지 말라고 하셨다. 성경적이지 않다고 해서............. 어렸을때부터 들었던 그 말때문에 주의 종.. 목사님들께는..... 욕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말은 하고 싶다........ 목사답지 않은 목사는 목회 하지 말라고.................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건........ 소위 개독이라고 이야기 하는 목사들은 그런 이미지를 이야기 하는 목사들은.. 나중에 그들이 하나님이 주신 길을 걷지 않았다면 더큰 형벌이 있을것이다. 목사란 직분이 그런것이다. 목회의 길을 걷기 때문에 더 민감해야하고.. 더 겸손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면.......... 그건 나중에 더 큰 심판을 받게 될것이다. 그리고........ 그 외에 장로나 집사...................... 물론.......... 나는 살아오면서....... 정말 좋은 장로님과 집사님들을 보아왔다.. 사랑 많으시고.. 존경하는분들............. 이름도 드러냄도 없이 정말 좋은 일 하는분 많이 보아왔는데......... 그외에......... 정말......... 직함만 가지고 있는것들................... 그동안의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것들은........... 씨발..................... 다 직분 내려놓고............. 회개를 하던가........... 더이상 교회를 더럽히지 말란말이야~~~~~~~~~~~~~~~~~~~~~~~```` 왜 예수님이 성전에서 채찍으로 장사하는 사람들을 들어 엎으셨는데....... 다 너같은 사람들때문이잖아.............. 씨발.............. 큰 교회가 뭐가 중요해.......... 그리고 교회는 왜그리 만드는건데............ 맨날 건축한다고 헌금내라고 하지 말고......... 그돈으로 더 봉사나 하라고............ 하나님께서 큰교회 좋아한다는 이야기 들어본적도 없고........ 좋아하지도 않아............... 이 외식하는 것들아....... 성경에 나와 있잖아............ 너희 같은 것보고 마귀의 자식이라고 하는거야.............. 씨발............... 그리고 우리교회 목사님........ 죄송하지만... 저 교회옮기려고 나왔습니다. 목사님이 명박이 좋아하는건 알았는데...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까던건 알겠는데..... 그래도 그것이 교회를 옮기는 이유가 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했기에.... 교회 잘 다니려고 했는데... 노무현 대통령 서거한다음에.. 설교말씀이 왠지 잘 죽었다는 식이데요... 그리고......... 설교시간에 광우병 소고기 먹어도 안죽는다는 말씀하시고.. 촟불집회 그런데 가지 말라고 하는거.. 뭐 생각이 다르니까 그러실수 있다고 까지는 생각했는데... 대통령의 죽음에 있어서......................... 침묵하는 교회는 다니고 싶지 않았어요........... 세상에서 가장 비겁한게........... 정의에 대해서 비판하는것보다......... 침묵하는거에요............. 최소한......... 그분에 죽음에 대해 기도하자고 할줄은 알았어요.. 아무리 마음에 안들어도... 차라리 노무현대통령 가정에 하나님의 복음이 있기를 원한다고 기도했다면.. 차라리 그런것을 위해 중보하자고 했다면........... 이렇게 화나지는 않아요....... 그런데................ 왜 교회는.......... 이러한 시점에서.. 그렇게 정치이야기 잘하다가.............. 침묵하는 겁니까.........? 뭐가 두려운 겁니까................... 그래서........... 더이상 그런 교회 못다니겠으니까.. 나온거에요........... 그래도 다음주일에 다른 교회 나가볼꺼에요.. 최소한 침묵하지 않는 교회로요... 내가 정말 확 뒤집고 나가버리고 싶었지만... 그건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그냥 조용히 나갑니다. 예전 제가 존경하는 목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죠....... 세상에서 가장 천벌을 받을 놈들이..........어떤 놈들이냐 하면...... '신학교 만들어서 사명 없는 사람들 목사만드는거'라고 하셨죠.......... 요즘 정말 개나 소나 다 목회 한다고 하는거 보면서... 참 기도 안차네......... 난 내 주위에 신학하는 사람 많지만... 한가지 이야기만 한다......... 니가 진짜 사명 받은거 아니면....... 신학하지 말라고......... 신학해서 뭐할껀데...... 60만원정도 받는 전도사 하다가.. 부목사 하다가 목사님의 방향과 니 방향이 틀리면...... 개척한다고...... 그러니까 우리나라에 그렇게 교회들 숫자만 많지 제대로된 교회가 별로 없잖아.. 개나 소나 다 목회하겠다고 그러는데...... 내가 예전에 전도여행 다니면서 시골 목사님들 만나뵜는데 정말 오지에서 힘들게 사역하는 분들 많이 봤어....... 니가 그런 정신이 있어? 외딴 섬에가서도 사역할 마음이 있어서 사역하는거 아니면 하지마...... 신학이라는건 사명받아서 하는거고.. 정말 오지나 외국에가서 순교할 정신으로 하는거야.......... 물론 난 그런 자신 없으니까 안하는거지............. 우리집안에서 날 주의종 만들려고 그렇게 이야기 해도.. 난 사명이 없었어....... 그러니 일반 크리스찬으로 살아가는거야........ 그러니 사명도 없는것들은...... 목회하지마... 예수님 이름에 먹칠하지 말고................ 니들때문에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욕먹고 있는거야.................... 진정한 기독교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달리시면서 사랑을 전하시고 가신거야....... 베드로처럼 꺼꾸로 십자가에 매달릴 정신이 아니면 하지 말라고....... 대통령이 부른다고 쪼르르 따라가서 대통령 비유 맞추는게 아니라.. 대통령이라도 바른소리를 할수 있는 목회자가 되라고........... 대통령이 장로면 .............. 우리나라 기독교는 다 명박이 편들어줘야해?? 유딩이냐.. 초딩이냐....... 왜이렇게 기독교가 유치하게 구는데..... 장로 목사라서 대통령으로 뽑아줘야하는건 누구 대가리에서 나온거야..... 그럼 노무현 대통령이 장로였으면 노무현대통령 뽑았어야 겠냐... 대통령은 물론 기독교인으로서 올바르게 정치하면 좋겠는게 바램이지만.. 대통령이 정치를 잘하게 중보기도해야 하는건 성경적이지만.. 대통령이 단지 장로라고 무조건 옹호하는건 정말 유치하고 개념 없다는 생각 안들어? 그럼 장로 대통령이 술먹고 그러는 거에대해서는 왜 아무말 못하는데.... 장로 대통령 해놨으면.. 제대로 말이라도 하던가............ 뭐하는 짓이야...... 이건 다른 사람에게 들은건데.. 노무현 대통령 싫어하는 이유가...... 교회 지을때 세금내게 했던것 때문에 싫어했다고 하더라 ㅡ.ㅡ 명박이는 그 세금 없애고................. 내가 그이야기 듣고 유치해서 할말이 없더라....... 교회를 짓지마.......... 증축하지 말라고......... 내가 볼때 교회 증축이 꼭 필요 없는곳이 대부분이야........... 왜그리 성전에 관심이 많아........... 그리고 목사님들은 왜그리 차에 관심이 많아...... 내가 아는 목사님 교회 자산만 50억이 넘는데..... 티코타고 다니셔........ 내가 정말 존경하는 분인데... 겨울에 기름값 아깝다고 기름도 잘 안쓰시고.. 다 교회에 다시 헌금하시고.. 사시는 목사님들도 있어.......... 왜 목사님에게 가오가 필요한데..... 왜 애쿠스 이상을 타셔야 하는데... 아.. 목사님은 존경해야 하니까... 해외도 나가셔야 하고...... 말씀 전하러 다니시니까... 피곤하니까...... 존경하니까... 물론 그 말.. 이해는 되는데..... 과연.......... 그걸 보는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난 솔직히 의문이야.. 만약 목회를 하고 말씀 전하라고 하는 주의 종에게 편안한 에쿠스와 벤츠를 주셨다면...... 왜 바울에게는 그런 힘든 고난을 주셨을까...? 내가 요즘 옥중서신 읽으면서 느낀거야..? 왜 성경에 나오는 주의 종은 걸어다니고.. 힘들게 선교하고.. 말씀전하다가 감옥에도 같이고 그러는데.... 왜 우리나라 목회자는 좀더 좋은 차를 타야하는건데........... 솔직히 그건좀 아닌것 같네...... 예수님이 가장 싫어하신거를 지금 교회가 하고 있어요.........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지금 교회의 기득권 세력들이야......... 내가 볼때는...... 물론........ 정말 좋은 분들도 많지....... 존경하는 목사님들도 많고...... 하지만...... 존경하지 않는 목사님은 더 많고.... 외식하는 교회는 더 많아.................... 그러니 기독교가 그렇게 욕을 먹지... 그리고 그거 수습하느라 바쁘고....... 그렇게 되면....... 결국 생각 있는 사람은 어떻게 할까....... 교회를 떠나는 수밖에 없어..... 그러니 교회에 생각 없는 사람들만 남지 ㅡ.ㅡ 목회를 하려면........... 좀 똑바로 하라고요........... 이건 뭐........ 성경을 제대로 읽으시는건지......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 하시는 건지.... 진리에 대해서 말을 하시는건지....... 교인들 안떨어지게 눈치를 보시는건지....... 휴.............. 크리스찬으로서........ 내가 요즘 기도하는게 새로 옮기게 되는 교회는 좀 제대로된 교회를 다니게 해주세요네요.......... 그리고 내 글을 읽고 나에게 반박하는 분들...... 저는 지금도 자기전에 기도합니다.... 이 나라와 교회를 위해서요... 좀 제대로 돌아가게 해달라고요....... 당신들은 기도 합니까.? 이 나라를 위해서...... 명박이가 정말 싫은데........ 그래도 가끔 기도해요... 올바른 정치하게 해달라고... 난 지금 우리나라 돌아가는게.. 딱 소돔과 고모라꼴인데..... 크리스찬은 기도를 안해........ 욕먹으면 왜 욕먹는지 화만내.... 아...... 그런거 보면 참 답답해....... 이건 뭐...... 답이 없어..... 난 좀 제대로 생각좀 했으면 좋겠는데 교회에서 바른말 하면 왕따당해요........ 목회자들 사이에서도.. 바른 말하는 목회자는 왕따를 당해...... 정말 좋은 목사님은 별로 없고...... 출세를 위해서 아부하는 사람들만 보이고.... 정말 내 친구들중에 강도사부터 시작해서 전도사 선교사 아는 형님은 목사님...... 정말 다 있는데...... 좋은 사람도 있고... 더이상 할말 없게 하는 사람도 있고...... 교회에서 사역하는 사람들...... 페이는 정말 적게 받으면서... 장로 눈치봐야하고..... 이건뭐.. 교회가 정치하는곳인지... 목회하는 곳인지...... 구별이 안가고 ㅡ.ㅡ 참..................... 답답...... 하고... 그것에 대해 바른말 하는 사람 찾기도 힘들고............ 휴............ 한숨만...... 나오네........ 그리고........ 정말 크리스찬으로 나를 비판하려고 하시는분은요...... 비판 하시고요.......... 부탁은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면...... 절위해 기도해주세요.... 근데요........ 전 정말 많이 생각해도...... 지금 우리나라 기독교는 이게 말이 안되거든요...... 소돔과 고모라때처럼....... 정말 의인 열사람이 없어서 망할것 같은 느낌이거든요...... 그리고...... 크리스찬분들이라면.. 정말 매일 기도해요....... 이 나라와 세계를 위해서.............. 정말....... 답답해서 미치겠어요.......... 언더우드 선교사님 보면.. 정말 먼 길을 와서.. 순교하시면서..... 바랬던건 지금같은건 아닐꺼란 생각은 드네요. ㅡ.ㅡ 좀 기독교인들이........ 저부터 회개좀 하고...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됬으면 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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