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 유명 축구 칼럼니스트 존 듀어든이 걸그룹 티아라의 컴백을 반대하는 뜻을 밝혔다. 존 듀어든은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티아라가 9월 3일 공식 컴백한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를 링크하며 "티아라, 9월 3일 공식 컴백? 컴백 하지 마!"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존 듀어든은 "티아라는 진짜로 무섭지만 저는 두렵지 않다!"는 글을 추가로 올리며 티아라의 컴백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전했다. 앞서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9월 3일 7번째 미니앨범 'MIRAGE(미라지)'를 발매한다"며 "누구 한 사람의 피해자와 누구 한 사람의 가해자도 없는 일이 끝없는 오해와 오해를 낳게 된 이번 일로 인해 컴백일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어서 컴백하게 됐다"고 밝히며 티아라 컴백을 예고했다. 한편 서울에 살고 있는 영국인인 존 듀어든은 유럽과 아시아 축구 전문 칼럼니스트이자 프리랜서 기자로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축구 칼럼 게재하고 있는 국제적인 언론인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20831n090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