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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 아름다운시[19금]
게시물ID : humorstory_521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미자
추천 : 4
조회수 : 51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4/02/19 00:05:18
            야동

그대 나를 울리게 하네
그대 나를 비추게 하네

왜 나를 움직이게 하는가
왜 나를 서게 만드는가..

그대 나의 손을 움직이게하네
그대 나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네

왜 나의 손은 항상 이자리인가?
왜 나의 눈은 지긋이 반만 떠져있는가

그대 나를 힘없게 만드네
그대 나를 허무하게 하네

지금 거울을 보라, 하얀 결정체가 바로 오늘의 희생양이라네
지금 거울을 보라, 오늘은 4억 마리 라네,
지금 거울을 보라, 당신의 손. 다시한번가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친구들이랑 서로 시쓰기 놀이하다가 제가 쓰게된
시입니다..

흠 수정할 부분 을 알려주세요 고수님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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