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세코이라는 만화를 보고있자니 제 어린시절 추억도 생각남ㅋㅋ
초중고시절 어느 땐지 기억이 잘안나는데 엄마가 집에서 방청소하다가 초등학교1학년때 쓰던 가방을 찾아서
살펴보다가 편지하나가있었는데 그게 2000년도에 초등학교 1학년때 컬러핸드폰 쓰던아이가 어느날 전학간다고
저 몰래 제 가방에다 편지넣은것같아요 안에 내용에는 날 좋아하니깐 몇시 어디 분수? 거기 앞에있겟다고 기다리겠다고
했는데 저는 바보같이 그 편지를 몇년후에 엄마가 발견했어요 그 아이 생각해보면 기다리면서 되게 슬프고 내가 미웠을꺼같아요
잘지내는지 모르겠어요 단발머리에 이가 썩을정도로 단거랑 야구르트 되게 좋아했엇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