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도심 한복판에 둥지를 튼 어미오리...




그러나 곧 새끼들을 데리고 물가로 나가야 하는데요...

어미오리의 비장한 각오 "그래, 이제 나가야 할때야!"

아직 어리기만한 새끼들은 둥지 밖을 나간다는게 무서울 뿐이고...

겁없는 막둥이가 먼저 총대를 맵니다!

지나가던 행인 아저씨가 깜짝 놀라서 얼떨결에 막둥이를 받아내었네요 ㅎㅎ
다행입니다 ㅜㅜ

그 후에 어미를 따라 다른 새끼들도 무사히 착륙(?)




자 이제 저 군중들 사이를 새끼들을 데리고 탈출해야 하는데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엄마 무서워요 ㅜ.ㅜ"




그러나 이때! 행인 아저씨를 비롯한 동물단체 사람들이 나타나 오리가족들을
에스코트 해줍니다!

"얘들아 거기로 가면 안돼! 저기 엄마 따라 가야지!!"

행인 아저씨 수고가 참 많으시네요 ㅎㅎ




자 고지가 바로 저앞이다! 얘들아 힘내!!




좋아 다 왔다!! 좀더 힘내자!!




오리가족들은 이렇게 착한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탈출했다는 훈훈한 사진들입니다 ㅎㅎ


건강하게 잘 살렴 얘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