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에 책을 시켰습니다..
필요한 책이 있어서..
옥션으로 주문했고...
넋놓고 있었는데...
연락처를 제대로 기입을 안했더라구요..
(예전 집번호..)
그래서 부랴부랴 택배기사님 번호를..
에이알에스로 번호를 따서...
방금 책을 받았습니다...
뭔가 드릴게 없나 냉장고를 살펴봤더니..
아버님이 감기예방에 좋은거라고..
담가주신 한방약(쑥이랑 마늘이랑 온갖 기화이초가 들어간거라 들음..)
한잔 드렸어요..
정말 숨쉴틈없이 배달하시느라..
힘들텐데..
드리면서 감사합니다..
하니까..
수줍게 웃으시면서 감사하다고 말하시더니..
계단을 뛰어내려가시네요..
택배기사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