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에 이사온지 한 2~3주정도 됬는데......
이사온 첫날에 신발장 바로앞에 우리 바퀴요미가!!!!!!
뀨잉뀨잉하고 지나가고있길래....
그자리에서 척살함
근데 오늘 수업듣고 와서(대학생이라...ㅎ) 너무 피곤해서 잠시 자고 일어났는데 방바닥에 보니 작은 벌레 한마리가 죽어있는거에요!!
무슨 벌레인가 궁금해서 배를 뒤집어서 등을봤는데!!!!!
갈색에 여러겹의 등껍질이 뙇!!!!
똥x에 2개의 뿔이 뙇!!!!!!!!!!
저도 남자긴 한데.....선천적으로 벌레만 보면 여자가 되는 연약한 체질이라......
처음에 한마리는 이사하다가 정문으로 들어왔겠지... 하고 넘어갔는데, 새끼 바퀴가 한마리 있으니깐 도저히 잘 생각이 싹 달아나네요....
사실 전문 업체를 부르고 싶긴한데 학생이라 돈이 궁해요....
약국에서 파는 바퀴벌레 퇴치약 좋으신거 추천좀 해주세요 ㅠㅠㅠㅠ
안되면 값싸고 박멸 잘해주는 업체 소개라도 좀.....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