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경 씨는 지난 1일 "말해야 할 것을 말했기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덜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고희경 씨는 "더 이상 공적으로 발언하지 않겠다. 고 후보에 대한 진실, 자녀들의 교육문제에 관심이 없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확신을 갖고 글을 올렸다"며 "제 말이 많은 분들에게 전달 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희경 씨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지도자가 선출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승덕 딸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승덕 딸의 글, 안타깝네" "고승덕 딸의 글, 어떻게 될까" "고승덕 딸의 글, 고승덕 후보 난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