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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성향도 선천적 영향을 받는가?
게시물ID : science_52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크숟가락
추천 : 0
조회수 : 11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4/12 23:00:18
http://news.nate.com/view/20110412n16192 연구팀은 “좌파의 뇌는 높은 이해력과 사고 능력을 지님과 동시에 소뇌의 불안 관장 부분이 작아 지금 현재 해결이 불가능해 보이는 사회적 문제들도 새로운 해결점을 찾을 수 있다는 식으로 낙관적 미래관을 지니게 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비해 우파는 이해력을 관장하는 부분보다 불안과 공포심을 관장하는 감정 부분이 발달해 현재를 바꾸겠다는 모험을 쉽게 감행하지 못할 뿐 아니라 남들이 이같은 모험을 행하는 것도 막게 된다는 것이다. http://news.nate.com/view/20110412n16192 --------------------------------------------------------------------------------------------------- 얼마전에 시대정신3(2011)을 보았는데 ... 환경이냐 유전자냐 라는 주제에 대해서 환경이 특정 유전자를 활성화 혹은 비활성화 시킨다고 하더군요. 내용中 유전자는 우리가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특정 행동 방식을 취하도록 강제하진 않아요. 우리 환경에 반응할 여러 방식들을 주죠. 사실, 이것은 마치 몇몇 유년기 경험과 양육 방식들이 유전자의 표현방식에 영향을 끼쳐서 유전자들이 활성화 되거나 비활성화 되도록하여 서로 다른 성장 방향에 놓이게합니다. 여러분에게 각각 놓여진 혹은 맞딱뜨려야하는 환경에 맞게말이죠. 그래서 사례를 보면 몬트리올의 자살자 연구에서 자살자들의 뇌를 해부해 본 연구 결과, 새로운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자살자들은 주로 청소년들이었는데 자살자들이 어렸을때 학대를 당했고 그 학대가 뇌에 유전적 변화를 일으켰는데 이것은 학대당하지 않은 사람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변화였어요. 이것을 "후성적(後成的)" 효과라고 하는데요. "후(後)"의 의미는 '~뒤'라는 뜻입니다. "후성적" 영향이 바로 환경적으로 특정유전자를 활성화 또는 비활성화시키는 것입니다. -------------------------------------------------------------------------------------------------- 겁이 많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생존에 유리하니 보수적인 사람이 많은 이유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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