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은혜가 목걸이(?)에 카메라를 달아서
성접대장면을 녹화하려했는데 정사중에
이강희가 전화를 받으며 술을쏟아 usb가 고장이나죠.
 극의 전개를 위한 실패일수도 있지만.
 이강희의 치밀함이 돋보이는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전씬에 석명관 전 은행장에게 자살을 강요하는
성접대 영상을 보냈죠.

주은혜가 찍으려던 각도에서 말이죠. 

뒤가 구린 사람은 매사 의심속에 살아갑니다.
자신에게도 이런일이 생길수 있다고 생각하고
모든 가능성을 배제하는 행위였다고 생각됩니다. 

그냥 보다 보니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