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글을 처음 써서 이전 글이 없으므로 음슴체
필자는 고시텔에서 살고 있음.
그리고 엄청난 롤 덕후임.
저녁밥으로 친구가 사준 술과 고기를 쳐묵쳐묵하고는
배가 불러 기분이 좋은 나머지 자진모리 장단으로
마우스를 클릭하며 롤을 하고있었음.
오유채널에서 ASKY 인들과 롤을 즐기고 있었음.
근데 내일 수업이 9시인걸 생각하니
내가 아 미쳤지 이제 난 자야해 안그럼 내일
내가 일어난건지 해가 뜬건지도 모를꺼야 해서
자려고했음.
근데 목이 너무 말라서 물을 뜨러 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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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바로 문 앞에 겁나 큰 짐덩이가 있는거임
마치 커다란 검은 보자기로 둘러놓은 돌 마냥...
근데 방문 앞에 나가면 천장에서 센서가 돌아서 불이 켜짐.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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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지 하고 가서 건들였는데
왠 사내가 침을 질질 흘리면서
여긴 내 집 안방이오 하면서 자고 있는거임 ㄷㄷ
아무래도 내가 또 한 착함 하는 남자라
이보쇼 일어나요 일어나요 용사여를 시전함.
꿈쩍도 안함 슈방....싸대기 때려봤는데 움찔하고 꿈쩍 안함...
그래서 걍 물 뜨러 갔다가 방 문 닫고 이 글 씀 ㅋ
3줄요약
1.물뜨러나감
2.남자사내남성유후 발견
3.물떠옴
첫 글인데 베오베 ㄱㄱ씽 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