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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탄]사람인지 개인지 헷갈리는 똥꼬발랄우리집멍멍2들
게시물ID : humorbest_5220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대녀성
추천 : 42
조회수 : 3378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9/02 16:40:29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9/02 14:55:30

 

안온다그래놓고..

왜또왔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

 

그게말이죠..

아쉬워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소소하게 계속 써볼까하는데..

다시 가라고하시면 다시 가구요..ㅠㅠ

사실 주변에서, 반응별로없다고 계속 안쓰는 니맘도 이해는 간다만

이왕쓴거 계속써라.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그냥 이뻐해주시는 몇몇분계시면 길게는 못써도 소소하게나마 써볼까합니다.

이랬다저랬다해서 죄송해요통곡

 

그래도 가비두비 이뻐해주시는분들..

사..사......사....사탕드실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슴체로 가면서 이건 정말 따끈한 어제사진이에요.

 

 

 

 

 

 

두비는 시도때도없이 빵긋빵긋 잘 웃음.

우리동네사람들도 다 두비가 유기견이었고 학대받던애기 우리가 데려왔다,

라는걸 아는데 볼때바다 "두비 참 부티나네"라고함.ㅋㅋㅋ

맨날 산책갈때도 웃고다닌다고 ㅋㅋ할머니들이 좋아하심.

 

 

얘는 토요일 오전 11시에 찍은사진인데, 자고있음.

이가비는 잠돌이임.ㅋㅋㅋㅋㅋㅋㅋ맨날 시간만 나면 잠을 잠.

벗뜨 간식냄새맡으면 자다가 벌떡일어남.

 

 

가비가 잠시 목말라서 자다가 물먹으러 간 사이에

가비 밥그릇 씻어주려고 밥그릇가지러 밖에 나갔는데

두비가 그사이에 가비자리를 강탈하더니 나에게 애교를 부림.

저놈의 코는.........두비코는.......상당히 매력적임. 중독적이야.......

맨날 만지고싶은데.....가끔 못참고 만지긴하지만 민감하대서 많이못만짐.

참고있음당황

 

 

 

이가비는 왜자꾸 두비한테 애교부리는지 모르겠음.

둘다 수컷임. 게다가 이가비는 이두비보다 나이도 훨많음.

이제 2살 갓 지난 (생일이 8월1일!ㅋㅋ) 성견이면서

8개월밖에 안된 애기한테 자꾸 귀염을 떰.

 

 

가비는 고양이 세수도 잘함.

냐옹멍냐옹멍.......

 

 

쉬는 날이라 애들 간식 정리도 하고,

유통기한 다되가는것들이랑 유통기한 지난건 버리고 정리하고 나왔더니

내손에 묻은 개간식냄새에 가비가 누워있다가 코를 막 갖다댐.

그래도 일어나진않음.

게으름.......에헴

 

 

우리집 왕대장 파파가 애들에게 식빵을 하사하시는

간식배급시간임.

 

 

우리집은 간식먹을때 무조건 주인앞에서 앉아서 기다리는걸 원칙으로 하기때문에

아직 미숙하지만 두비도 그렇게 교육받고있고,

가비는 이제 그냥 자동임.

앉아서 기다리는데 안주면 알아서 발로 이제 그만 달라고 긁음.ㅋㅋㅋ

 

 

두비가 아빠한테 간식달라고 올라탔음.

그래도 가비는 앉아있음.ㅋㅋ

왜냐면..올라타면 절대 간식 안주는게 우리란걸 알기때문임.ㅋㅋㅋ

아직 두비는 뭣도모르는거고.ㅋㅋ

 

 

결국 먼저 받아먹음.

 

 

 

 

아빠가 가비 먼저 큰거먹이고 두비는 쬐끄만한거 주심.

왜냐면 두비가! 처음올때보다 몸무게가 3배나 늘어남.

중성화하기도했고, 우리집와서 밥도 잘먹기도했고, 간식도 가비먹는대로 다따라먹었더니

애가 궁댕이가 왕만해짐.

두비 다이어트에 들어갔음..음흉

 

간식 쬐끔줬다고 지금 현관문앞에서 삐졌다고 저러고있음.

 

 

근데 가비가 심심한지 자꾸 두비 똥꼬를 앞발로 찌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집!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비 짜증냄.

하지마!!!!!!!이가비 이 빵꾸똥꾸야!!!!!!!!!!!!!!!!!!!!

 

흥흥.....몸을 낮추고 지가 삐졌음을 강력히 어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피해도피해도똥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가비 저러다가 나한테 결국 궁댕이쵸맞음.

 

 

얘는 멍청멍청포스로 또 애교를 떨고있음.

얘가 얼마나 애교를 잘떠냐면,

두비가 밥을 너무 빨리먹어서 내가 옆에서 밥먹을때 지켜봐주고하는데

내가 옆에서 지켜봐주면 밥먹을때도 꼬리치면서 밥먹는애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가비 만져주면 조용히 기다림.

ㅋㅋㅋㅋㅋㅋㅋ

 

 

사막여우와 웰시코기의 믹스같은 이두비 증명사진.

 

 

가비는 척추맛사지해주는걸좋아해서 가끔 사람맛사지하듯이 주물러주는데

저 자세를 하고 굉장히 만족스러운표정으로 맛사지를 받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아주그냥 개팔자가 상팔자라는 생각을 주인인 나조차 가끔함..

 

 

 

 

흥행홍홍...카메라쳐다보긔..^0^

 

 

사색에 잠긴척하는 두비.ㅋㅋ

 

 

표정 압권임.

같이 사진좀찍자고하면 저런 표정 보여주심.

상당히 도도한 개객끼임.

 

 

내가 주로 하는 "귀없는가비!" 라는 장난.

어릴때부터 당해와서 그런지..

이젠 표정으로 말함.

"하지마 이 빵꾸똥꾸야" 라고..

 

 

그사이 기다리다 지친 두비는 잠.

야 ja na? ja ne? ja????????

 

 

아 안자네..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비 이름표 이쁘다고 문의해주시는 분들이 많음.

인터넷에서 단풍나무이름표 구매했음!

만원도안함..

굉장히 저렴한데, 다들 보고 이쁘다고그래서 주인인 나는 기분이 매우 좋음^0^

 

가비는 애견샵에서 그냥 쇠이름표맞췄는데,

시간이 되면 가비두비 둘다 내가 조각해서 만들어주고싶음:)

 

하찮은글(?)가지고 밀당질해서 죄송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저는 미워하시되 가비두비는 이뻐해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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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가비두비 이야기 보러 놀러오세요:-)

판보다 빨리 올라온답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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