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는 일단 오거돈 후보 지지자고 그것 때문에 오유 가입도 했습니다.
이번이 부산을 바꿀 기회라고 생각해서 오거돈 후보에 대해서 계속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어제는 비오는데 남포동에서 유세를 하더라고요.
옆에 수화 하시는 분도 있고.. 수화하시는분이 따라다니는 유세는 처음본듯!
자원봉사자 분들도 보는데 배우 김성령씨도 왔습니다! 사돈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앞에 있었는데 우산 때문에 뒤에서는 안보였다고 하더라고요. 김성령씨는 예쁨 ㄷㄷㄷ 나이가 48?
요건 보다가 너무 사람이 많아서 옆에 롯데리아 2층으로 올라감. 비오는데 사람이 엄청 많고 우비입은 사람들도 있더라고요ㄷㄷㄷ
제가 서병수 후보 유세도 한 번 본 적 있는데 박근혜 대통령 이야기만 하고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소개 하고 가더라고요.
오거돈 후보는 새누리당 20년 넘게 밀어줬는데 왜 이렇게 침체된 도시가 되었느냐고 시민들에게 되물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부산이 이런 건 우리 부산시민들이 다 밀어줬는데도
의원들은 새누리당 깃발만 쳐다보고 다음에 공천을 무서워하고 시민들은 쳐다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저도 동의하고요, 주변에 많은 시민들도 동의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당연히 지지자들이 많아서 그렇겠지만요 ㅎ
'오거돈! 오거돈!'호응도 좋고 현장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오거돈 후보는 목이 좀 쉬셨더라고요. 그동안 유세를 많이 하신듯.
그럼 오거돈 후보 페이스북에서 퍼온 사진으로 마치겠습니다.
이번에 부산에서 오거돈 후보가 시장으로 당선돼서 부산의 혁명을 한 번 이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