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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사람 한순간에 보내는건 순간이네요..ㅎ 저도 해명해보죠
게시물ID : car_256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X_16
추천 : 23/31
조회수 : 1620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3/04/30 10:15:00

네 창원사는 X16입니다.

또 구구절절히 글쓰게 되네요..


중고차 구매글에 딜러분 추천하는것에 관해서(약스압)

http://todayhumor.com/?car_25648 


저는 이 글을 보면서 얼마전 일어났던 친목을 하는 사람들에대한 설전이 오갔던때를 기억하게 됐습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친목은 금기사항이고 올드유져 혹은 고정인원 혹은 네임드 (다른말로 돌려 차게 상주인원, 차게에서 글 자주쓰고 활동 잘하던사람)

부심 부리지 말라고


저도 커뮤니티의 금기사항이라는 잣대를 대보죠..

남이 사비 들여 만들어논 사이트에서 자신을 이익을 취하는 행위..

소위 영업이라고 하는 행위도 금기사항으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친목 관련으로 게시판에서 문제가 일어날 때에는

http://todayhumor.com/?car_25141


자.. 친목이 금기라던 사람들은 다 어디가고 이제는 딜러를 밀어주자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네 당신들이 이야기 하는 착한딜러요..


제가 키다리님을 착한 딜러라고 생각하지 않게된 계기가 제 차량을 팔기 위해서 찔러보고 

내가 생각한 금액에 합당하지 못한 금액을 제시해서 베알이 꼴려 싫어한다고 생각하시는데..


엔카매물과 동일한 매물을 100정도 비싸게 자신의 사이트에 올려놓고 자신의 사이트 링크를 올리는걸 보고

싸다싸다 하는게 저런 용도였나.. 했었습니다.

물론 엔카가 실매물일지 키다리에 올라온차가 실매물일지 모르겠지만요..


누군가는 1300에 살수있는차를 1400에 판다면..

그러면서 오유분이라 100깍아드리고 서비스 했습니다.. 한다면.. 이것은 기만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중고차량의 문의를 하면 딜러들끼리 경쟁하는 엔카나같은 그나마 공인된 사이트를 가져오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관리하는 매물들 리스트와 시세를 올리고

'제가 가진차가 이거이거 있습니다.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010-0000-0000 '...

'저 그 매물 하나 가지고 있는데.. 연락주세요~'


딱 이때부터였습니다. 베알꼴리게 보는 시선이 아니었던 [그냥 딜러]로 보는 시선은..


그 이후로 저는 다른 딜러와 다를것없다는 생각을 했었고, 차게에서 영업을 하고 후기가 올라와도 그려려니 하고있었죠..

사는사람은 사는거고 안살사람은 안사는거니까요..


그러다가 제 차를 팔아야 하는 시기가 왔었고 차를 직접 보여드릴수가 없으니

시세 문의나 해보자는 생각에 꼼꼼히 적어서 올렸습니다.

그래야 내 차량의 최소 보장금액과 실제로 개인으로 팔수있는 가격,

중고상에서 거래되는가격선을 책정하고 개인 매물을 올리기 위해서였죠.


그날 올리고 카톡으로 연락드렸으나 그날 저녁이 회식이시라 바로 대응이 안되니 다음날 연락 주신다고 했었고

급하지 않고 차 팔때 가격 책정할려고 하니 실제 매입가격만 천천히 알려달라고 했었죠..

그리고 그날 엔카,폴쿱 동호회에 제가 생각하는 가치인 1400이라는 가격에 매물을 올렸고

엔카에선 서울의 딜러,폴쿱동호회에선 개인거래자에게 연락이 왔었습니다.


상사딜러가 제시한 금액은 1400->1300 이었고 개인이 제시한 금액은 1400->1380이었습니다.

그래서 상사분께는 개인 거래자가 더 좋은 가격으로 컨택했으니 그쪽으로 진행하겠다고 이야기 하였고

다음날 개인거래자와 예약을 잡고있던 중이었죠


그러던 도중 다음날 연락이 없던 키다리님의 전화가 4일뒤에 와서

개인거래 진행되어 예약잡아둔 그상황에 전화가 오셨길레 받자마자

'개인거래 예약되어서 이러이러합니다'란 말할 타이밍 없이 950이라는 가격을 알려주셨고

'서울 상사분은 1300에 떠간다시고 개인은 1380에 떠간다시는데 키다리님께서는 너무 내리셨네요..ㅎㅎ'

이러면서 '다행히 개인 거래가 잡혀서 1380에 진행중입니다.' 라는 이야기를 했었죠

그때 다행이시라고 그렇게 진행하시면 될것같다고 축하의 말과함께 나름 별 내용없이 끊었습니다.


제가 느낀건 이거였죠.. 

'아.. 후릴만큼 후려서 싸게 업어온차를 싸보이게 팔면서 마진 남기고 인지도도 쌓으면서

 게시판 상주하며 영업하는 사람일 뿐이구나..'

그 이후의 제가 가지게 될 개인의 시선에 대해서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구요

 

구구절절히 제 상황은 이야기 드렸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차게에 친목이라는 잣대를 들이대며 닉언급은 명백한 친목이며

친목에 대한 자성에 목소리를 내면 당사자들은 그게 뭐가 문제냐며 친목이라는걸 인지하지 못한다고 하셨더군요


지금 이상황.. 윗 글과 다를바가 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제가 친목에 대해 이중잣대를 들이대며 누군 정보니 좋고 누군 뻘글이니 배척한다길레

이런글도 썼었습니다.


친목질이라는 이름의 잣대에 관한 생각..

http://todayhumor.com/?car_25162


사람 마음가는거.. 끌리는사람, 좋은사람에게 가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친해지게 되는건 금방이죠

저도 제 관점상으론 키다리님의 차게 활동??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수의 의견이라는 친목자제에 따르자고 하여 그 잣대를 대 보았고

거기에 공공에 이익을 추구하는'듯' 보이기 때문에 예외로 둔다고 추천들을 하시니

이야말로 이중잣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키다리님이 차게 활동을 하시면서 영업을 하시던 뭘하시던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중고차 딜러(키가리님) 추천하는글에 반대가 달린다고 게시글 올려서 성토하는 글

착한 딜러들이 경쟁을 해서 차게에서 차를 구하는사람이 후림안당할수 있게 딜러들이 더 있어야 한다는 글

충분히 검색해보면 나오는 연락처,사이트 주소를 게시물에 닉 언급 해가면서 중고차 문의글로 채우는건

올라와선 안될글 아닌가요??


얼마전 노시팔님 이슈가 오유에서 떠들썩했는데 

딱 그모습같네요.. 자기가 좋은데 왜 까느냐..


적당히 선 지키며 암묵적으로 흘러가고 있는데 왜 성토의 글을 올리셔서 수면으로끌어올리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게시글로 인해 그 선이 깨졌을때 선을 넘은거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 그러시더군요.. 업체 잘하는곳 문의해도 업체 소개해주는것도 안되는거겠네?


차게에서 활동하면서 영업하시는분이 아니면 상관없겠죠.. 내가 느껴보니 거기 잘하더라..


하지만 직접적으로 영업하는사람을 지칭하면서 저분께 물어보면 됩니다... 이건 아니죠..


그게 차를 구입하시고 직접 느끼신분들도 있지만 

에초에 제가 단 뎃글처럼 무조건 적인 팬덤으로

차를 샀던사람이던 안샀던 사람이던.. 오유=키다리로 귀결되는것 같아 보기 그렇다고..


군중심리.. 참 무섭습니다.

글하나썼다가

달면 삼키고 쓰면 토해버리는 미친놈 되는건 한순간이구요..ㅎㅎ

네임드 유져 언급하면서 안좋은 글 쓰면 속좁은 뻘글러 되는것도 한순간이죠..


자기가 보기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고 아이디 언급하면서 스나이핑 하는분도 계시던데..

반대이유가 글이 반대인지.. 글쓴사람이 문제라 반대인지.. 쏠리는것도 문제네요..ㅎ


이런상황.. 또다시 돌고 돕니다.. 누군가는 떠나가고.. 또 누군가는 친해지고..

누구는 배척되기도 하고,누구는 네임드가 되겠죠..


이런일 여기뿐만 아니라 다른곳에서도 자주 겪어보니 이젠 내성이 생기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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