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인 제가 먼저 고백하려고합니다 상대방은 어떤 마음인지 확실하게는 모르겠지만 생일날 케익이랑 선물, 축하카드 주면서 “사귀자” “결혼하자”가 아닌 그 동안 만나오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솔직하게 고백할까하는데요. 문제는.......................... 저는 혼기가 꽉 찬 직장여성이고요;;; 상대방은 저보다 3살 어린 졸업반 학생이며 졸업 후 대학원을 갈지 유학을 갈지 취업을 할지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부담스럽다고 싫어하고 멀어질까봐 무서워요 ㅠ_ㅠ 같은 서른이라도 여자와남자 다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