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쓰는게 제일 낫다는 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잘하는 메르시는 아니지만....
좀전 막판에서 한분이 자기 죽을때마다 부활을 외쳤지만 상큼하게 먹고 있었는데 막판에....
궁있다는 한마디와 전황을 파악하고 (그 분은 솜브라를 하고 있던 중) 솜브라 궁으로 빼고 밀면
될 거 같아서 내키진 않았지만 혹시 모를 꼬장을 방지하고자 1인부활을 시켜드렸는데 별거 하질 못하고 그대로 (....)
그리고 그 뒤로 10-15초후 바로 한타가 들어왔는데 또 그분이 부활없냐고....
아까 거기서 님을 안살렸으면 지금 궁을 썼겠죠..; 라고 그냥 한마디 해주고 싶었지만;;;
q를 누르는 판단은 제가 한거고 역시 자기 주관을 갖고 q를 눌러야 한다는 걸 다시한번 실감했습니다;;;
이렇게 지면 정말 후회가 두배 이상;;;;
화물맵 막판일수록 부활 타이밍도 그렇고 한타 타이밍도 그렇고 잘 잡아야 하는거라는걸 몸소 또 실감했습니다.
그저 몸이 말을 안들어서 그렇지....
상자 모으려고 지든 이기든 걍 하자. 이러면서 하니 잘 올랐는데.....정신차리고 보니 승급전.. 그리고 주르륵
쪼매 맘아프네요 (....골드>>플래 승급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