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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의 위인
게시물ID : freeboard_6798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렉신
추천 : 0
조회수 : 2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30 14:51:40

게시물 중에 롤이 대단한 이유를 보고 느낀점이 . . .

 

챔피언 112명 이름, 스킬을 외우면서 막상 백명의 위인 다 못외우는게 국민이 할짓이냐고 하더군요.

 

힁. . . 맞는 말이긴 하죠 그래서 부끄러운 마음에 100명을 알아 봤습니다.

 

 

 

단군,홍길동,임꺽정,이완용,김두환, 이수일, 심순애  는 좀 괴리감이 있지 않나요?

 

[단군] 은 이름 이라기 보다는 족장을 뜻하는 하나의 계급이란 설이 강력하고

[홍길동]은 소설속 인물

[임꺽정] 은 실존 인물 이긴 하나, 막상 크게 이룬바가 없어서 미미하게 느껴집니다.

[이완용] 확찢어 죽일, 그놈 후손 살아있다는게 이 나라의 정신나갔다는걸 증명해주는 분노촉진제

[김두환] 제 시선에는 그냥 깡패,조폭 으로 밖에 안 비춰집니다.

[이수일,심순애]는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인물인데 차라리 아리랑 제작사 이신 나운규 님이 저 자리에 있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그런데 1989년도에 만들어진 제가 태어난 해에 만들어진 인물 100인은 좀 몇부분 고쳐서 다시 꺼내놓아야지 않을까요?

 

제 나이 스물다섯 즉 25년전 동요 가사를 외우지 못하는게 잘못일까요.

 

물론 취미 같은 자신의 유희를 위한 쪽의 게임인 롤은 외우면서 애국심이 있어야할 한국인이 한국인 100명을 못 외운다는 점은

크게 잘못되었습니다.

 

하지만

 

100명을 개정하고 또한 그 동요를 다시금 전국 학생들에게 주입시켜주지 못한 모두의 잘못도 있다고 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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