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짜파게리를 끓이려고 가스불 앞에 서서 봉지 뒷면을 한번 스윽 읽었어요.
기호에 따라 오이, 생양파를 넣으면 별미라고 써있길래 양파도?!?!?라며 자장면+양파 조합 생각하면서
초스피드로 양파를 손질하여 탕탕탕 채썸 (면은 이미 끓여지고있었기에ㅋㅋ)
근데 막상 양파를 넣을 타이밍은 안써놨길래 잠시 혼란이 왔으나, 굳이 '생양파'라고 써놨길래 마지막에 넣고 몇번 비비고 불 껐어요.
갓김치와 함께하는 짜파게리... 오우 스멜~.~
무심코 지나치는 공식 레시피 난생 처음 해봤는데 만족. 고로 여러분들도 짜파구리 그만 드시고 순정 짜파게리 고고씽ㅋㅋ
시식평 : 맛있구나. 양파가 덜 익을땐 상콤, 먹으면서 열기로 익으면 달콤해짐
보완 : 난 상콤한게 더 좋으니 다음번엔 채를 더 두껍게 썰고, 불을 끈 후에 넣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