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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누라는 이뻣다
게시물ID : humorbest_522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젠ez려해
추천 : 36
조회수 : 3308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8/05 22:58:35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8/05 13:37:08
아들이 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에 갔다. 

의사는 아들에게 아버지는 암에 걸려 죽어가고 있다고 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좋은 삶을 살았다고 이야기하고, 

그는 집에 가는 길에 술집에 들렀다. 

술집에 있는 동안,아버지는 몇몇 친구를 만났다. 

그는 친구들에게 에이즈에 걸렸다고 말을 했다. 

아버지의 친구가 다 떠나자 아들은 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버님 암에 걸렸는데 왜 에이즈에 걸렸다고 친구들에게 말씀하셨어요?” 

아버지가 말하기를 “내가 죽은 후에 내 친구들이 너의 엄마에게 추근대는 걸 원치 않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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