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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겨난 세월호 조사관들, 다시 조사 시작한다
게시물ID : sewol_522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4
조회수 : 39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11/18 10:05:25
정부의 끊임없는 특조위 방해.. YMCA 사무실로 자리 옮겨
[오마이뉴스 글:김동환, 편집:박정훈]
김동환 시민기자는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조사관입니다. <편집자말>
 
 
 
 텅 비어버린 특조위 사무실 사진
ⓒ 김동환
 
 
 '박근혜 퇴진과 세월호 7시간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4.16특조위 조사관모임'은 지난 4일 오전 광화문 세월호광장에서 기자회견이 열어 박근혜 대통령 조사를 촉구했다.
ⓒ 권우성
 
 
11월 12일 오후 5시, 100만 인파에 힘을 보태기 전 필자는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세월호 특조위' 사무실을 찾았다. 앞으로 평생 살아가면서 이처럼 중요한 일을 또 하게 될 수 있을까. 요즘과 같은 사회적 분위기로 보아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이 중단되어서는 안 된다는 국민적 여망이 또다시 이 공간의 불을 밝히지 않을까 싶어서일까, 아니면 그저 사무실에서 100만 대오가 모이는 장엄함을 한 눈에 내려다보고자 하는 마음일까. 땅거미가 가라앉을 어스름한 초저녁, 그렇게 사무실의 불을 밝혔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6111810010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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