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들어간 지 4일째... 운동 못한 지 5일째...
아침 10시 출근... 매일 밤 12~1시 퇴근. 2시 넘어서 잠들어요.
아직 어색한 시기라 심리적으로도 괴롭기에, 그냥도 엄청 피곤피곤...
집에 오면 넘 피곤해서 잠이 안 와서 뒤척뒤척.
운동은 엄두도 못 내겠어요.
원래는 집에 와서도 스트레칭이며 좀 할랬는데.. 그냥 배만 고프고 힘도 없고...
저녁은 회사밥이 넘 안 좋을 거 같아서, 집에서 싸간 샐러드랑 고구마 이런 거 먹어요.
그래서 살은 안 쪘을 거라 생각하지만...
한창 씐나게 다여트 중이었는데...
주말에 출근 안 하면 꼭... 운동 가고 싶네요.
체중계 위에 올라갈 때 얼마나 떨릴까...
정말... 이 놈의... GAME 업계....................
야근 너무 많아요...
정말... 너무하는 거 같아요... ㅡㅜ
하지만 뭐라 할 수가 없음...
나보다 야근 더 많이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내가 어찌 감히!!! 흐엉...
다들 너무 고생해... 힘냈으면 좋겠다...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