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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사태의 책임은 어디에 있는가.
게시물ID : sisa_3837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곰이
추천 : 1
조회수 : 4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4/30 23:00:17


김정은은 대외정책 초강수를 두어 3대세습으로 흉흉한 민심을 내적으로 다잡으려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공갈'이죠. 이렇게 공갈이 장기화 되는 것은 그만큼 김정은의 권력이 강하지 않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김정은의 독재 리더십이 강하다면, 개성공단가지 포기하는 강수를 둘리가 없지요.


북한은 개성공단 폐쇄의 책임을 우리 정부에 묻고 있습니다. 한미 군사훈련의 강행이 개성공단 폐쇄를 불렀다는 겁니다.

말이 되는 소립니까?


안타깝게도 대북외교의 현 상황은 북한의 결정을 기다리는 양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외교적으로 굽히고 들어가는 것은 대내적 결속(+a 남남갈등)이라는 적의 의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죠.

개성공단 철수라는 결과만 놓고 본다면 국가 수뇌부로서 책임을 피할 수는 없겠지만,

대통령께서 할 수 있는 일이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여러분, 모두 아시겠지만.

개성공단 철수의 책임은 김정은과 북한 수뇌부에 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닦아놓으신 햇볕정책의 산물이었던 '개성공단'이 끝날 위기에 놓인 것은 정말 안타깝지만...

그것을 차버린 것은 우리가 아닌 북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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