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민주주의가 국민에게 주권이 있고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제도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민주주의의 반대는 한사람에게 권력이 몰리는 독재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경제체제니까 이건 자본주의와 비교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네요
오늘 어쩌다가 민주주의의 반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는데 -_-; 사회주의, 공산주의가 민주주의의 반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겁나 많다는것에 엄청 놀랐습니다.
민주주의의 개념을 제대로 알고 있다면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주의에 대한 개념을 알고 있다면 절대 나올 수 없는 답변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첫 답변이 대놓고 공산주의 아냐? 더라구요 -_-;
생각을 해보면 사회라는 과목을 배울때 민주주의의 개념을 책에 나온대로 그냥 읽기만 했지 이것을 시험문제로 내거나 강조를 한적이....있었나 싶네요;
민주주의 국가에 살고 있으면서 민주주의의 개념조차 제대로 안잡혀 있다는건 진짜; 엄청 큰 문제가 아닌가라고 생각해봅니다.
결론은 덕분에 겁나 당황했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