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때문에 하도 뭐라하는 사람이 많아서 저도 한마디 하는데...
헌금...그게 교회다니는 걸 가로막는다면 안내도 됩니다. 헌금안낸다고 교회에서 쫓겨난 사람 본적 있습니까? 만약 그런 교회가 있다면 자신있게 사이비 교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헌금은 자신의 정성을 물질로 표현하는 것이며 헌금은 말그대로 감사로 드리는 예물입니다. 그렇기에 자신이 가난하여 헌금 낼 돈조차 없다면 내지 않아도 된다는 말입니다.또 마음에 낼 생각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굳이 내지 않아도 됩니다.또 자신의 정성이라면 단돈 100원만 내도 상관 없습니다.
믿지 않는사람에게 교회 같이 다니자~라고 말하면 '싫어!! 교회가면 헌금내야 하잖아!!'라고 먼저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어떻게 그렇게 잘못된 인식이 퍼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교회는 콘서트장이나 극장이 아닙니다.교회는 영화관에 돈내고 표사서 들어가는 거랑은 다르단 말입니다!!! 
예전에 마틴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킨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부패한 카톨릭 때문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핵심적인 부패내용이 바로 면죄부였죠.
죄를 저지른 사람은 이생에서 돈을내면 하늘에서 죄를 면해준다...라는것.
그 이유로 돈을받아 그시절 종교지도자는 자신들의 살을찌웠고 그들에게 거역했던 사람들은 이단으로 몰려 참형을 받았었죠...(당연히 지금의 카톨릭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이 싫어서 종교개혁이 일어나고 기독교가 생긴것입니다.
물론 교회에 돈이 많으면 좋긴 하겠지만 그이유만으로 신자수를 늘리고자하는 목사는 아마도 없을것입니다. 부패한 사람이 아니라면 말입니다...저희 목사님도 마음에 없다면 차라리 내지 말라고 하셨으니까요...
만약 헌금안낸다고 교회에서 나가라고 하는 기독교인이 보인다면 저에게 데리고 오십시오.
제가 아가리를 날려 드리겠습니다...진짜로...ㅡㅡ;;
그러니 제발 헌금 가지고 딴지 걸지 마시기 바랍니다.